2016년 1월 8일 금요일

항상 사람은 관심받고 위로받고 싶어합니다.

전후관계를 떠나 내가 아픈데 이해해주길 원하실거에요. 
표면적으론 안그렇더라도 내면적으론 분명히 그러겠죠. 
하지만 상대방도 또 그래요. 
부부싸움으로 싸우다보면 남들은 다 잘 사는데 자기만 불행한거 같고.. 그 원인이 분명 자기한테도 있지만 사람이란게 결국 자기는 보이지 않는것이라 다 상대방의 잘못이라고 치부해버리죠. 
그래야 내가 피해자고 내가 불쌍한사람이고 위로받을 사람이 되니까요. 
그래서 결국 어느정도는 서로를 이해하고 내가 어느정도 손해보고 숙이고 들어가야 해결되는게 부부관계 같아요. 
결혼도 쉽지 않은 것이지만 이혼은 더 쉽지 않습니다. 살다보면 몇번씩 이게 잘하는건가 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요. 
어차피 하녀를 두는게 아니라면 결국은 맞춰서 살아가야 하고 맞춰 살아가야 한다는건 어느정도 포기도 필요하단 얘기니까요. 
뭔가 답을 찾기 보다 위로를 받고 싶으셔서 쓰신걸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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