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이고 싶은 마음, 나이들어가는 나의 모습과 소외되고 사랑받지 못하는 나,
그리고 혹 연결될지 모르는 다른 인연에 대한 갈증과 그러면 안되는 상황에 대한 명확한 인지.
그로 인한 심적갈등을 쓸어내리며 스스로 괜찮다 다독이고 체념하며 안녕이라 인사를 건네는 중....
불길한 상황은 일어나지 않은 상황이고 일어날일 없는 썸도 아닌 상황이지만
아내분이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소외감을 많이 느끼시니 문제점과 가능성은 항상 내제되어 있다 하겠습니다.
게다가 아내분의 일기장을 훔쳐볼정도의 관계속에서 부부간의 신뢰가 그리 깊어보이지 않으니
오히려 일기안의 내용보다 일기장을 훔쳐본게 문제의 도화선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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